(출처=이선빈 SNS)
이선빈이 이광수 관련 발언에 얼굴을 붉혔다.
이광수의 연인 이선빈은 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했다. 이선빈은 이광수와의 열애로 예뻐진 것 아니냐는 이수근이 질문에 얼굴을 붉혔다.
이선빈은 이광수와 2016년 9월 방송된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 2018년 말 열애를 공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광수는 공개 열애 인정 이후 밖에서 만나는 게 주변 시선 때문에 제약이 많이 생겼다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이광수는 “열애 공개 이후 유재석 형과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늘 ‘걱정하지 말라’고 응원해준다”며 “열애설이 불거진 뒤 곧바로 열애를 인정한 특별한 이유는 딱히 없다. 누구보다 거짓말을 하기 싫었다. 시간이 지나도 남는 건데 대중에게 거짓말 하기가 그랬다. 이선빈도 같은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결혼에 대해 “살려달라”며 “개인적으로 결혼이라는 게 아직 현실감이 많이 없다. 주변에서 권하는 것도 있지만 아직 결혼을 생각하기엔 내가 아직 어른이 안 된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