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은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동제약이 기부한 성금은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및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속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수재민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며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동제약은 국가적 재난․재해 발생 시 발 빠르게 기부를 실천해 왔다.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의약품 전달과 현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3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1억 원, 6월 (재)바보의나눔에 6억 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