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희구질환 투병 중인 충북 어린이 2명 치료비 등 지원

입력 2020-08-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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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왼쪽 네번째부터),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 이경애 음성꽃동네 아동복지시설 원장 등이 11일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희귀 질환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 2명의 치료와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가스안전공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충북지역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후원캠페인을 통해 실시했으며, 후원금은 공사 임원(감사 등 4인)의 기부금을 포함해 조성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치료와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희귀 질환, 선천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충북지역 어린이 2명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추천받아 후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감사는 “후원 아동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치료와 생활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어렵고 힘든 환경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치료를 잘 받아 꼭 완쾌되어 행복하고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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