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최수종 (출처=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배우 최수종이 드라마 ‘태조 왕건’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최수종과 이창욱이 출연해 퀴즈 풀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종의 3대 드라마로 ‘첫사랑’, ‘아들과 딸’, ‘태조 왕건’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세 작품은 방영 당시 6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MC 김용만은 “이 수많은 드라마 중 딱 한 작품만 다시 출연하고 싶다면 어디에 출연하고 싶냐”라고 물었고 최수종은 “태조 왕건”이라고 답했다.
최수종은 “우리 민족 조상들은 얼마나 크고 위대한 민족이라는 걸 표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