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18일 특별공급 신청을, 19일과 20일 각각 해당 지역, 기타 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은 21일로 예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정당계약은 다음 달 8~11일이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수색 13구역 자리에 짓는 재개발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19층 높이로 21개 동(棟)이 들어선다. 시공은 SK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맡았다.
총 1464가구 가운데 전용면적별로 △39㎡형 69가구 △49㎡형 51가구 △53㎡형 16가구 △59㎡ A형 3가구 △59㎡ B형 4가구 △76㎡형 9가구 △84㎡ A형 18가구 △84㎡ B형 4가구 △102㎡형 4가구 △120㎡형 5가구 등 1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2만 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23년 7월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수색역, 경의중앙선ㆍ공항철도ㆍ서울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각각 도보로 10분(700m), 20분(1.3㎞) 거리에 있다. 수색역과 DMC역엔 각각 철도기지, 역세권 개발 사업도 예정됐다. 월드컵대교가 올 연말 개통하면 도로 교통도 개선된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봉산도시자연공원 자락에 있어 단지 안에서도 자연을 즐길 수 있다. SK건설 등은 단지 중앙에도 미세먼지 저감 숲과 헬시 정원, 비오토피아 정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각 가구와 주민 공동시설, 지하주차장엔 자동환기ㆍ공기청정 시스템이 설치돼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탁구장, 스터디카페,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컨소시엄은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사이버 견본주택 홈페이지를 14일부터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