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CI.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계열사 코웨이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부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코웨이는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침수 제품을 무상 수리∙교환하고, 폭우 피해로 단수가 된 지역에 생수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 넷마블은 코웨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