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2일 충북 음성군 고용정보원 본관에서 지역사회 청년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악에 따라 두 기관은 청년고용 촉진을 위해 연구와 인력양성, 상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한다.
고용정보원은 전문대생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온라인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의 청년정책 정보와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직업·진로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고용동향자료와 미래직업·진로지도 정보도 제공한다.
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청년에게 유용한 정책과 서비스가 신속히 전파될 수 있도록 회원대학 대상 홍보에 협력한다.
나영돈 고용정보원장은 “이번 협약은 청년고용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고용정보원과 전국 137개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청년고용지원 및 전문대 진로지도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며 “급변하는 고용시장의 변화에 대비하고 전문대학들의 진로지도 역량강화에 이번 연계 협력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