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수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돕기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1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문 대통령 부부는 연이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이날 성금을 전달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전례 없는 폭우로 피해 규모가 큰 가운데, 문 대통령 내외분께서 성금을 기탁해 수해 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모금에는 개그맨 유재석씨와 배우 박서준·박신혜씨 등 연예인들도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