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립(맨 오른쪽) 우리은행 그룹장이 김종갑(가운데) 본투글로벌센터 센터장, 김영준(맨 왼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와 13일 경기도 판교 본투글로벌센터 퍼시픽홀에서 ‘ICT 혁신기술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3일 기술보증기금, 본투글로벌센터와 ‘ICT 혁신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의 추천을 받은 ICT분야 유망스타트업에 금융지원을 한다.
우리은행은 본투글로벌센터가 추천한 기업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료 지원 협약 보증 대상이면 2년간 보증료 연 0.4%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우리은행의 이들 기업이 해외 진출 시 해당 국가 현지 금융을 도우며, 2018년부터 45개 기업에 430여억 원을 투자해 혁신성장기업을 발굴하고 키우는 ‘투자 공모제도’를 활용하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보증료 지원을 통한 보증서 대출의 신속한 지원과 향후 해외 진출 및 직접투자에 이르기까지 지원할 방법을 지속해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