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상생과 비대면 방식을 접목한 ‘한샘 키친&바스 전문관 롯데마트 광교점’을 15일 오픈한다.
14일 한샘에 따르면 ‘한샘 키친&바스 전문관 롯데마트 광교점’은 상생형 대형매장으로 6~7곳 가량의 ‘한샘 키친&바스’대리점이 입점할 예정이다.
상생형 대형매장은 주요 상권에 대규모 매장을 마련하기 어려운 대리점들의 사정을 감안해 본사가 매장을 임대하고 제품 전시장을 만들어 여러 대리점주가 입점해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다.
이번 ‘한샘 키친&바스 전문관 롯데마트 광교점’에는 ‘스마트 키오스크(Smart Service Kiosk)’가 최초로 도입된다. 스마트 키오스크는 코로나19로 대면상담에 불안해하는 고객들을 위한 ‘언택트 셀프 상담 시스템’으로 키친&바스 공간 전문가인 ‘KD(Kitchen Designer)’를 대신해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 이번 매장에서는 한샘의 3D설계서비스인 '홈플래너'와 VR콘텐츠 서비스, 원데이(One-Day) 시공 등 한샘만의 경쟁력 있는 시스템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한샘은 이번 ‘한샘 키친 & 바스 전문관 롯데마트 광교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광교점 단독 이벤트로는 사전 상담 신청을 통해 9월에 공사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사 규모에 따라 최대 115만 원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 키친&바스 전문관 롯데마트 광교점’은 광교 상권 최대 전시 규모로 인근 주민들의 인테리어 고민을 덜어 줄 것”이라며 “다양한 부엌과 욕실 상품들을 실제로 보고 내 집에 시공될 공간을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