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타투, 개인 맞춤형 타투 서비스 론칭

입력 2020-08-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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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스턴트타투)

인스턴트타투가 개인이 원하는 타투 디자인을 직접 제작하고 제품으로 받아볼 수 있는 ‘개인 레터링타투 커스터마이제이션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스턴트타투는 지난 2018년부터 10초만에 간편하게 새기고 쉽게 지울 수 있는 ‘셀프 템포러리 타투’ 사업을 진행해 왔다. 시즌 컬렉션을 론칭하고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템포러리 타투를 알려 왔다.

템포러리타투란 반영구적으로 새기는 기존 타투 방식과는 달리 부착 등을 통해 실제 타투와 유사한 질감으로 피부에 새기고 지울 수 있는 타투 방식을 말한다.

최근에는 빅 데이터 기술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자체 개발하고, 웹사이트 내 고도화를 통해 선호하는 취향의 타투 디자인을 찾을 수 있는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결합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스턴트타투는 기업ㆍ브랜드 대상 맞춤 커스터마이제이션 서비스도 진행해 왔다. 각종 브랜드 행사에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이유다. 앞서 벤츠, 배달의 민족, 페이스북, 버드와이저, 라네즈등의 브랜드 굿즈 제작를 비롯해 뮤지컬 헤드윅의 MD상품 제작 등을 맡아 왔다.

최근에는 고객 한 명 한 명이 원하는 고유의 디자인을 직접 만들고 이를 합리적인 가격의 템포러리 타투로 제공하는 개인 레터링타투 제작 서비스를 론칭했다. 원하는 문구만 있으면 웹사이트 내에서 모바일 친화적 디자인 툴로 1분 안에 누구나 디자인하여 주문할 수 있고, 제작된 제품은 집 앞까지 안전하게 배송된다.

김남숙 인스턴트타투 대표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더 쉽고 특별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자’ 브랜드 설립 취지에 따라, 앞으로도 시즌 컬렉션과 같은 지속적인 브랜드 제품 개발, 아티스트/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개인별 레터링 타투 커스텀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도안을 고객이 간편하게 만들고 제품화 할 수 있는 ‘타투 비스포크 서비스’와 같은 방식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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