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스페인어의 ‘영화로 배우는 스페인어’ 강좌 이벤트 (사진제공=시원스쿨 스페인어)
시원스쿨 스페인어가 ‘영화로 배우는 스페인어’ 강좌를 개설, 첫 번째로 영화 ‘치코와 리타’ 강의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영화로 배우는 스페인어’는 영화 속 스페인어 대사 쉐도잉을 통해 현지인들이 실제로 쓰는 표현들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강의다. 문법‧청취‧회화‧독해‧작문 등 전 영역 학습이 가능하다.
원어민이 사용하는 일상 회화로 학습하기 때문에 스페인어 능력시험 DELE(델레) B1 이상의 중급‧고급 수준 학습자에게 적합하다.
강의 첫 영화로 선정된 ‘치코와 리타’는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자인 치코와 가수 리타의 로맨스를 그린 음악 애니메이션 영화다. 쿠바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중남미의 생활 방식을 비롯해 스페인어권의 라틴 재즈 음악까지 경험할 수 있다.
강의는 안드레스(Andrés) 강사가 담당한다. 다양한 스페인어 강의 및 통역 경력을 갖췄으며, 집중력을 높이는 목소리와 강의력을 인정받아 성우 활동 이력도 있다.
시원스쿨 스페인어는 강좌 오픈 기념으로 9월 17일까지 한 달 간 강의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다. 9월 중 영화 스크립트를 포함한 교재를 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