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예가 밝힌 결혼생활 실체…"내 명의로 된 집에서 김상혁 나간 것뿐"

입력 2020-08-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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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송다예 SNS 캡처)

쇼핑몰 CEO 송다예 씨가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이혼 보도와 관련해 황당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사실혼 관계이기에 이혼 조정 합의도 없었다는 설명이다.

18일 iMBC 보도에 따르면 송다예 씨는 김상혁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는 보도에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송 씨는 김상혁과 자신이 법적인 이혼 절차를 밟았다면서 양측 확인을 거친 듯한 늬앙스의 기사에 유감을 표했다.

송 씨의 설명에 따르면 김상혁과의 관계는 법적인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상 동거에 가까웠다. 즉 사실혼 관계였던 셈이다.

송 씨는 "내 명의로 된 집에서 김상혁이 나갔을 뿐"이라면서 법적인 부부사이가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또 송 씨는 김상혁은 사실혼 관계를 끝내면서 결별 사유 언급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 씨는 혼인신고를 진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이혼 조정 관련 입장에서 보도된 '사생활이기에 밝히지 않겠다'는 내용을 그대로 인용해 답하기도 했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송다예 씨와 김상혁이 최근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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