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뉴타운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청약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340대 1

입력 2020-08-19 22:12

▲SK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다음 달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분양하는 ‘DMC SK뷰(VIEW) 아이파크 포레’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리얼투데이)

서울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아파트가 19일 1순위 평균 경쟁률 340.2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110가구를 공급했는데 3만7430명이 몰렸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수색 13구역 자리에 짓는 재개발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19층, 21개 동(棟) 규모로 1464가구가 들어선다. 시공은 SK건설-HDC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맡았다. 입주는 2023년 7월 시작할 예정이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주택형은 4가구를 분양한 전용면적 102㎡형이다. 7907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경쟁률이 1976.8대 1까지 올랐다. 전용 84㎡ A형(1101.7대 1)과 59㎡ A형(1053.5대 1)도 네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모든 주택형 청약이 해당 지역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각각 20일, 21일 예정됐던 1순위 기타지역 청약ㆍ2순위 청약 일정은 취소됐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청약 당첨자는 27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8~11일 받는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아파트 청약 결과 (출처=청약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