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딩 동안 홀인원 100만원·상해 후유장애 1억원·배상책임 1000만원까지 보상
미니멀 보험료로 맥시멀 보장까지 제공하는 실속형 골프보험이 나온다.
GS리테일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오픈플랜과 손잡고 편의점 어플 ‘더팝’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한 ‘홀인원(플랜) 골프보험’을 20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기업 오픈플랜의 최근 보험가입 자료에 따르면 가입금액이 큰 보험 대신 스마트한 미니멀 보험(가입비 1만원 이하) 가입이 올해 들어 전월 대비 매월 평균 30%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GS리테일은 골프의 대중화, 이용 연령대의 낮아짐, 기존 골프보험 가입의 부담 등을 반영해 간편하게 가입하고, 작은 금액으로 최대한 보장을 제공하는 미니멀 골프보험을 선보이게 됐다.
‘GS리테일 X 오픈플랜 홀인원(플랜) 골프보험’은 1인 2500원(1회성 보험)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GS리테일 어플 ‘더팝’을 통해 동반 3인(총 4인)까지 본인이 결제 가입이 가능하다. 라운딩 동안 홀인원시 100만원이 정액 지급되며, 골프 활동 중 상해 후유장애는 1억 원까지, 배상책임은 1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GS리테일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홀인원 행운에 대한 보장과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한 부담까지 보장이 가능한 보험을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도록 제공함으로써 최근 증가하는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명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과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보험 상품은 많은 골퍼들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보장을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상품이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사회, 여가 활동 등을 분석해 좀더 많은 혜택을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20년 3월부터 현대해상과 손잡고 연간 1만 원으로 배상책임과 장례비 보장에 특화된 ‘반려동물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편의점 GS25는 시중은행 및 증권사 10여곳과 제휴해 전국 1만2000여개 CD, ATM기기를 통해 ATM 현금 인출 수수료 0원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