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예금보험과 함께하는 우체국 문화전' 내용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이야기를 주제로 ‘우체국예금보험과 함께하는 우체국 문화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우체국 문화전은 24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되며, 제22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제28회 글짓기 대회를 통합 운영한다. 우체국 문화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부문에 응모 가능하다. 부문별 1인 1점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주제는 우체국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제목도 응모자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총 200명에게 수상 기회가 주어진다.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이 수상 대상이다. 장려상은 그림 부문 30명, 글짓기 부문 20명이다. 추가로 600명을 입선작으로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100만 원의 상금이, 수상자와 입선자 전원에게는 상장‧기념메달 등이 주어진다.
우체국 문화전 최종 결과는 11월 17일 화요일 발표될 예정이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우체국 문화전이 어린이‧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 발산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