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로고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사옥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현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사옥 폐쇄나 재택근무 확대 등 방역당국 지침이 나오는 대로 추가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는 사옥 폐쇄 등의 조치는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서울·경기·인천·부산 지역 조직의 인원을 절반으로 나눠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