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사인 볼트,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 중, 증상은 없어"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사인 볼트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tay Safe my ppl"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우사인 볼트는 침대에 누운 채 모습을 드러내며 "지난 토요일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증상은 없다. 자가격리를 하면서 프로토콜이 무엇인지 확인을 기다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사인 볼트는 이어 "방금 일어나서 소셜미디어를 보다가 내가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글을 봤다"고 덧붙였다. 다만 아직 검사 결과가 나왔는지 여부는 분명히 말하지 않았다.
◇ 오정연 법적대응 "서장훈과 이혼 사유? 억지 추측에 실소"
방송인 오정연이 '신박한 정리' 출연 후 일부 네티즌이 악플을 날리자,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오정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오정연은 전날 방송된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집안 곳곳에 방치된 물건들의 정리에 나섰다. 오정연의 방에는 20년 전 수능 성적표는 물론, 방송 관계자들이 선물해 준 롤링페이퍼까지 그대로 보관돼 있어 눈길을 샀다.
◇ '개훌륭' 강형욱 개물림사고, PD "자극적 편집 없었다, 조심할 것"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개는 훌륭하다'(개훌륭) 촬영 중 고민견에 물려 병원으로 향해 시청자들이 걱정을 보내고 있다. 25일 KBS2 '개는 훌륭하다' PD는 "당시 강형욱 훈련사는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고 했다. 본인도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계속 훈련하겠다고 했다"라며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많이 취하고 있고 응급조치도 다 하고 있다. 훈련하는 과정에서 돌발적인 상황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짖는 개를 보면 공격성을 드러내는 토비와 낯선 사람이어도 서슴없이 마운팅을 하는 바키의 행동으로 고민하는 보호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 권민아 공식입장 "건강 급격히 나빠져…FNC와 무관"
그룹 AOA 출신 권민아 측이 공식입장을 통해, 특정 악플러에 대해 간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권민아의 소속사 우리액터스는 24일 "권민아 양의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져 회사에서도 더이상 간과할 수 없다 판단되어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라며 "이 사건 소송은 권민아의 前 소속사 FNC와는 무관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현재(변호사 김가람)는 "네이트판 등에서 권민아를 음해하였던 디시인사이드 유저 1인을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