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11년만에 새로운 CI(기업 이미지 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새 CI를 통해 전통과 미래를 향한 혁신의 의지를 함께 표현하고자 했다. 오비맥주 고유의 ‘OB’ 심볼을 사용해 맥주의 대명사가 된 ‘오비’라는 이름의 역사성과 업종의 대표성을 강조했다. 또한 ‘O’와 ‘B’가 서로 관통하는 디자인은 ‘연결’과 ‘어우러짐’을 상징한다. ‘오비맥주’ 한글 글자체는 현대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반영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새 CI는 9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국내 최고 맥주 기업인 오비맥주의 전통과 미래를 향한 열정을 담아 탄생했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