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가 26일 미국 파트너사가 진행한 항체신약 임상 2상이 성공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7.51% 상승한 3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파트너사 이뮤노반트는 중증근무력증 환자에 대한 HL161(IMVT-1401)의 2상 결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구완성 NH투자증권은 "내년 상반기 중증근무력증 환자 대상 미국 3상(680mg 투여용량으로 결정) 개시가 기대된다"면서 "이뮤노반트는 진행하고 있는 중증근무력증, 갑상선안병증, 용혈성빈혈 외에 추가로 3개의 적응 증 공개 예정인데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에서 적응증 확장으로 HL161의 가치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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