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글로벌비전,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 지목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주시보 사장과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부 글로벌 임직원도 동참해 전 세계적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더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국내 의료진에게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를 표현한 모습의 사진과 글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 대상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음 주자로 복지단체인 글로벌비전, 그리고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목했다.
글로벌비전은 2015년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원하는 사단복지법인으로, 인천 지역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사회 적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장시간 동행해 온 대표팀이다. 2011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처음 대표팀을 후원한 후 성장을 거듭해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메달을 땄다.
주시보 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밤낮없이 노력하고 계시는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과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