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성장금융)
한국성장금융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복합지원 공간 ‘프론트원(FRONT1)’ 내에 스타트업 연결 플랫폼인 ‘한국성장금융 프론트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론트원센터는 한국성장금융 본연의 업무인 펀드 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론트원 내ㆍ외부 파트너사와의 연계를 통한 자금 및 비즈니스 연계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실제 한국성장금융은 프론트원센터 개관(7월 20일) 이후 단기간 내에 파트너사와의 실질적인 협력사례를 만들었다.
우선 한국성장금융과 신한금융그룹이 공동으로 프론트원 입주기업 등에 집중 투자하는 전용펀드를 420억 원 규모로 조성 중이며, 한국성장금융과 디캠프 간 투자연계 사례로 한국신용데이터에 대한 후속 투자를 이뤄냈다. 또 한국성장금융과 신용보증기금의 복합금융 연계 사례로서 한국성장금융이 투자한 뮤직카우에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부대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성장금융은 “기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체계화하고 확대된 파트너 기관과 다양한 방식의 협업 사례를 축적해 프론트원이 스타트업 생태계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