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
전진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진 예비신부는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전진이 출연하면서 자연스레 소환됐다. 전진은 예비신부와 오는 9월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전진은 이날 방송에서 예비신부가 자신의 독한 방귀냄새를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차내에서 독한 방귀를 꼈을 당시 재밌었던 기억에 냄새 없는 방귀를 끼면 실망한다는 게 그의 설명.
전진은 아직 예비신부는 방귀를 트지 않았다며 하루 빨리 방귀로 화음을 쌓고 싶다는 소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전진은 신소율의 신혼 고민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전진은 “사랑하는 건 변함없는데 서운해 할 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이미 한차례 겪었던 상황이라 전했다.
신소율은 연애 때 신랑의 반응과 결혼 후 반응이 180도 달라졌다며 서운함에 눈물까지 폭발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