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비니스트 커피믹스’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오랫동안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커피믹스를 이디야만의 노하우로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각오로 신제품을 선보였다.
‘비니스트 커피믹스’ 2종은 이디야커피의 R&D 전문가들이 오랜 연구 끝에 완성했다. ‘모카블렌드’는 커피, 크림, 설탕을 최적화된 비율로 조합해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구현한 대표 제품이다. 무지방 우유가 함유된 식물성 크림을 넣은 ‘화이트블렌드’는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2년 아메리카노 오리지널과 마일드 2종을 시작으로 스틱커피 브랜드 ‘비니스트’를 내놨다. 비니스트(BEANIST)는 BEAN + Specialist의 합성어다.
이디야커피는 ‘토피 넛 라떼’, ‘초콜릿 칩 라떼’ 등 전국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검증된 메뉴들을 추가로 스틱 커피화해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가맹점 판매용으로 출시한 이번 커피믹스는 패키지 하단에 제품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개폐식 뚜껑을 만들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모카블렌드 30개입 4600원, 100개입 1만2900원이며 화이트블렌드는 각각 4700원, 1만3800원으로 전국 이디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최정화 R&D 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전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커피믹스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커피 제품군 확대를 통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