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 청주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분양

입력 2020-08-27 11:20

이정필 기자 rom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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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건영이 충북 청주시 오송읍 봉산리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짓는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투시도.

대광건영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 봉산리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들어서는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의 실물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마련됐지만, 코로나19 재확산을 감안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운영한다.

28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9월 1일, 정당계약은 9월 3~4일 진행한다.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은 8년간 거주하면서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유무나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들어서는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은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오송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8개 동, 1516가구로 조성된다. 1516가구 모두 전용면적 59㎡형의 A·B·C 타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