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3일 연속 상승했다.
방송 콘텐츠 배급 전문기업 코퍼스코리아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DB금융스팩7호와 합병상장 예비심사청구가 승인 됨에 따라 합병상장 절차를 거쳐 연내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는 호가 2650원(-5.36%)으로 내렸고,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6만4000원(-0.78%)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76만원(-0.65%)으로 하락 반전했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는 2만2500원(7.14%)으로 전일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와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회사 지아이이노베이션이 9750원(2.63%), 5만9500원(0.85%)으로 상승했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2만9000원(-7.20%)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호가 6만4500원(1.57%)으로 올랐고,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1만4500원(0.69%)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질병 예측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클리노믹스가 2만3000원(-2.13%)으로 하락했고,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는 2만8250원(-1.74%)으로 조정을 이어갔다.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과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가 2만6000원(-0.95%), 2만6500원(-0.93%)으로 떨어졌고,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는 3만1000원(-0.80%)으로 내림세였다.
이밖에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가 5만7500원(3.60%)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과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6750원(3.05%), 1만500원(2.44%)으로 올랐다.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4350원(-1.03%)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