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울R&D 캠퍼스 사내카페 직원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8-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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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서울R&D 캠퍼스 사내 카페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울R&D캠퍼스 사내 카페 직원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업장 소속은 아니고 사내카페 소속 근로자"라며 "금요일까지 출근한 후 주말 사이에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회사는 임직원 안전을 위해 D동, E동을 이날까지 폐쇄하고 관련 층은 3일간 닫을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에선 부지 5만3000㎡ 규모로, 전체 6개동 건물에서 5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한다. 앞서 14일엔 직원 1명이 확진돼 건물 일부를 임시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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