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맞춤형 건강 서비스 ‘장내미생물 분석 프로그램’ 론칭

입력 2020-09-01 09:30

김혜지 수습 기자 heyj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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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풀무원녹즙)

풀무원녹즙은 건강관리 식단 브랜드 ‘잇슬림’으로 장내 미생물을 분석해 개인에게 필요한 식품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추천하는 ‘장내미생물 분석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장내미생물 분석 프로그램’은 장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장내미생물 분석 키트와 △샐러드ㆍ덮밥, 쉐이크로 구성된 잇슬림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잇슬림 홈페이지에서 ‘장내미생물 분석 프로그램’을 주문하면 장내 미생물을 분석할 수 있는 검사 키트가 택배로 온다. 잇슬림 식단은 평일 매일 고객에게 배송된다. 상품은 ‘WithMe 300샐러드 프로그램 2주/4주’ △‘WithMe 300덮밥 프로그램 2주/4주’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키트 주문 뒤, 사용설명서에 따라 채변 후 이를 분석기관(지니너스)으로 발송하면 약 3주 후 온라인ㆍ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잇슬림 김양희 팀장은 “개인 맞춤형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확산하면서 풀무원은 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솔루션 제공의 중요성을 주목해 앞으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장내미생물 분석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