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힌지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희선 측이 공식입장을 통해 임대료 면제 사실을 알렸다.
1일 김희선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희선이 올해 초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한 달 임대료를 면제해 준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한 달 임대료를 면제했을 뿐인데 뒤늦게 기사화돼 부끄럽고 민망해했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선은 소속사에 이야기하지 않고 본인 소유 건물 임차인들에게 한 달 치 임대료를 받지 않았다.
앞서 가수 이효리도 한남동에 위치한 본인 건물의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면제했다. 또 이나영, 원빈 부부와 김태희, 비 부부도 올해 3월 임대료 인하로 귀감을 산 바 있다.
한편 김희선은 최근 2018년 tvN '나인룸' 이후 2년 만에 SBS 드라마 '앨리스'로 안방극장에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