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애플의 신형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6세대'가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인 '아이폰12'가 다음 달 중으로 출시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오전 IT인플루언서 Komiya(코미야)는 애플워치 6세대는 9일 소개돼 11일 구매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달 12일 IT인플루언서 Jon Posser(존 프로서) 역시 애플워치 6세대와 아이패드 8세대가 7일 별도의 행사 없이 언론을 통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되는 애플워치 6세대는 디지털 광학센서를 탑재하고, 디자인은 전작과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각에서는 디스플레이가 아닌 디지털 크라운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 밖에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전력소모가 줄어들고 새로운 프로세서의 전력효율이 올라가면 배터리 타임도 보다 좋아질 전망이다.
한편, 아이폰12는 10월 12일 행사를 통해 공개되며 선주문은 당일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배송은 일주일 뒤인 10월 19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2 프로는 11월 중순에 대중에게 공개할 것으로 예정됐으나 구체적인 날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