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결혼사진 (출처=선데이 SNS)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의 결혼 사진이 공개됐다.
1일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rateful”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 7월 치러진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선데이는 지난 7월 12일 비연예인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남편은 모델 출신의 연하로 알려졌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선데이의 남편은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부부의 결혼식 사회는 선데이의 소속사 동료인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맡았다. 축가로는 가수 노지훈, 딕펑스 김태현이 함께해 결혼을 축하했다. 이외에도 당시 결혼식에는 천상지희 린아, 스테파니를 비롯해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선데이는 결혼 소식을 전할 당시 “내 존재 자체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라며 “연예인의 내가 아닌 나약한 진보라의 모습으로 불안하고 미숙한 진짜 나를 아끼고 사랑해 주고 보듬어 주는 사람”이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선데이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