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음성판정 (뉴시스)
배우 오만석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박고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2일 오만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자가격리 해제 후 확인차 재검받은 결과 오늘 다시 음성판정을 받았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앞서 오만석은 지난 17일 JTBC ‘장르만 코미디’ 녹화를 준비하던 중 분장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JTBC 사옥 역시 방역에 들어갔으며 촬영팀은 격리 조치됐다.
이후 오만석은 코로나19 검사에서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주간의 자가격리 끝에 재검에서 또 한 번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만석은 다시 촬영장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오만석은 “격려해주시고 염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전국의 모든 의료진분들과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오만석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개그우먼 장도연 역시 음성판정을 받았다. 장도연은 지난 3월에도 출연 중이던 ‘밥블레스유2’의 PD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검사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