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2020 가을 에디션 '하비스트 프렌즈' 이미지 (사진제공=카카오IX)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는 9월을 맞아 2020 가을 에디션 ‘하비스트 프렌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4일 출시되는 하비스트 프렌즈 에디션은 추수 작물을 모티브로 옥수수‧땅콩‧버섯 등으로 변신한 캐릭터들이 수확의 계절을 즐긴다는 콘셉트이다. 토이‧패션‧리빙‧테크 액세서리 등 총 40종의 아이템들이 포함됐다.
‘하비스트 마스코트 인형’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땅콩‧버섯‧참새 코스튬을 입고 있다. 손에 들고 있는 미니 땅콩이 킬링 포인트인 ‘땅콩라이언’, 버섯 위 달팽위와 미니 버섯이 매력인 ‘버섯어피치’, 수줍은 리틀튜브의 ‘참새튜브’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하비스트 키링 완두콩라이언’은 손으로 누르면 완두콩 껍질에서 라이언 얼굴이 나온다.
이외에도 집콕족들을 위한 ‘하비스트 파자마’, ‘하비스트 슬리퍼’, ‘하비스트 무릎담요’, ‘하비스트 스탠보틀’이 출시됐다.
에어팟 프로‧버즈 케이스와 파우치형‧그립폰 폰케이스 등 테크 액세서리를 비롯해 땅콩라이언, 옥수수어피치 모양 필통 등 문구류도 함께 선보인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가을 특유의 정취와 따뜻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다채로운 제품군으로 선보였다”며 “카카오프렌즈 가을 에디션과 함께 힘들고 어려운 일상 속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