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경력직 개발자 공채…사이닝 보너스 5천만원 지급

입력 2020-09-07 08:06수정 2020-09-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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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가 테크 직군 경력직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안드로이드, 프런트엔드, 백엔드 자바 엔지니어 등 △엔지니어링(Engineering) 분야, AI 데이터 사이언스, AI/ML 엔지니어 등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분야로, 2개 부문의 총 16개 직무에서 진행된다.

최소 3년 이상의 동일 직군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직군 별 상세 요건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메쉬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특히, 엔지니어링 매니저(개발 팀장), 안드로이드 개발, AI 데이터 사이언스, 백엔드 개발(JAVA), DBA, 프론트 엔드 등 총 6개 포지션의 합격자들에게는 최소 5000만원 이상의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IT, 데이터 기반의 혁신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메쉬코리아 테크 조직은 백엔드ㆍ프론트엔드 개발, 데이터 사이언스, QA, 디자인 등 90명이 넘는 다양한 직군의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물류 플랫폼에서 필요한 모든 제품군을 애자일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메쉬코리아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국내 물류시장에서 유일하게 IT와 데이터엔진을 기반으로 배송 및 물류 운영 관련 전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한 기업”이라며, “물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의 현장에서 메쉬코리아와 함께 할 개발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의 물류 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기술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IT와 데이터 엔진을 기반으로 물류 솔루션 자체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전 직원 중 3분의 1 이상을 개발 인력으로 구성해 전국 플랫폼화를 통한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효율적인 배송 주문을 자동으로 배차하는 AI 추천배차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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