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8명 늘어난 4362명, 2068명이 격리 중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27번째 사망자는 70대 서울에 거주하는 기저질환자다. 8월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 치료를 받던 9월 6일 숨졌다.
28번째 사망자는 80대 서울 거주자로 역시 기저질환이 있었다. 8월 27일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치료를 받다가 전날 사망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1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사망자는 17명이지만,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11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고령자 사망자가 늘고 있다”며 ”60대 이상 고령자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