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입구에서 한 전공의가 집단 휴진 관련 홍보물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대의원 회의를 연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체 전공의 564명 중 512명이 참여해 92%의 투표율을 보였다. 전체 투표자 512명 중 '8일 오전 병원에 복귀한다'는 항목을 지지한 이들은 469명(90.3%)이었다.
전원 복귀가 결정된 것은 아산병원이 처음이다. 다만 서울아산병원 비대위는 병원 복귀가 곧 파업 중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