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SK㈜ C&C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9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2019년 한해 동안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200개사 중 35개 기업만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동반성장위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같은 비율로 합산, 대기업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SK㈜ C&C는 급변하는 ICT 산업 환경에서 디지털 프랜스포메이션을 중심으로 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성과를 인정받았다. AI 통합 플랫폼, Cloud Z(클라우드 제트), 빅데이터 플랫폼 Acculnsight(아큐인사이트 플러스) 등 핵심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술 이전과 디지털 전문인력 육성 및 신규 디지털 시장 공동 발굴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15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와 네트워크론을 조성,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한편 동반성장투자재원 마련 및 R&D 지원, 온·오프라인 교육 무상 지원, 특허개방·특허출원·기술임치, 협력사 CEO 대상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건강검진·단체상해보험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백승재 SK㈜ C&C 구매담당은 “BP사 성장이 SK㈜ C&C의 미래 경쟁력이라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BP사가 경쟁력 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것” 이라며 “BP사와의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국내 산업 곳곳에 디지털 혁신의 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창출 수준도 한층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