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보며 '언젠가 저 자리에'"…진달래, 주현미 이을 '좋은 소리'

입력 2020-09-09 09:28수정 2020-09-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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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진달래가 5승 가수 자격으로 '아침마당'에 출연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도전 꿈의 무대' 5승 참가자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5승 가수인 진달래는 '아침마당' 덕분에 올라간 인지도를 언급했다. 최근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하고 있음은 물론이고 CF 촬영도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진달래와 '아침마당'의 인연은 남다르다. 진달래는 임영웅이 2승에 도전할 당시 출연해 임영웅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이후 방송에서 진달래는 임영웅과 대결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임영웅이 농담으로 "진달래 안 보겠다"고 말을 했다고.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우승 후 진달래는 "친동생 같은 임영웅이 잘 돼서 기쁘다"면서 "열심히 노력하면 정상에 가있지 않을까"라고 꿈을 키워가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설운도는 진달래를 두고 "주현미를 이을 좋은 소리"라는 칭찬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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