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방송인 붐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붐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붐이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 50%를 감면하기로 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는데요.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건물을 가진 붐은 앞서 코로나19 여파가 시작된 3월에도 임차인을 위해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 바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나가려는 붐의 선행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빅마마' 출신인 이영현이 심인성 당뇨 진단 이후 33kg 감량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이영현은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실패와 요요를 반복했고 이는 포기로 이어졌는데요. 결혼 이후 5년 만에 아이를 임신한 뒤 늘어난 체중으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바 있습니다. 반면, 10일 이영현은 33kg을 감량한 사진을 공개해 잘록한 허리 라인과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는데요. 이에 이영현은 "감당하기 힘든 시기를 경험했었다. 둘째 아이를 갖게 될 때 똑같은 경험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가수 허각이 돈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잠수를 탄 채무자들에게 분노했습니다. 허각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제발 부탁인데 나한테 돈 빌려 간 분들 염치라는 거 있으면 이제 먼저 연락 좀 해서 돈 좀 줘라. 기다리는 거 이 정도 했으면 됐잖아?"라며 불 꺼진 집의 사진과 함께 게재했는데요. 허각의 일침에 응원의 글이 이어졌지만, 해당 글에 관심이 쏠리자 현재 해당 게시물을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 10일 KBS 9시 뉴스에 출연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해 K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데요. 이에 방탄소년단은 KBS 뉴스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이소정 메인 앵커와 단독 대담을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스튜디오에서 2주 연속 빌보드 핫 100의 1위를 차지한 소감과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전했습니다.
배우 강한나가 9월 말 판타지오의 계약을 만료하고 키이스트로 새 둥지를 틀 예정입니다. 앞서 강한나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분쟁이 있었으나 지난해 3월 합의점을 찾고 복귀한 바 있는데요. 10일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강한나는 여러 소속사에서 러브콜을 받고 고심했으며 고민 끝에 키이스트로 마음을 굳힌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강한나는 10월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스타트업'에도 출연해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