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그룹사 매출에 디지털 뉴딜 사업 다각화-NH투자증권

입력 2020-09-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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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의 실적 추이 및 전망(자료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롯데정보통신에 대해 그룹사 스마트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뉴딜 관련 사업 다각화로 하반기 매출액 성장이 전망 된다면서도 투자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롯데그룹의 IT시스템 통합 서비스 업체로 롯데그룹의 스마트 인프라 투자 증가의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롯데그룹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뉴딜 관련 사업 다각화로 하반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10.4% 늘어난 4889억 원으로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장 이후 코로나19로 급락 제외 시 가장 낮은 2021년 예상 PER은 10.7배로, 국내 동종업계 평균 17.7배 대비 저평가 돼 있다”면서 클라우드 서비스와 수익성이 높은 데이터센터 매출 증가는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질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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