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방송화면 캡처)
배우 노현희가 시어머니 효도와 관련해 일침을 놓았다.
1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금요일 코너 '생생토크-만약 나라면'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짝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손헌수는 자신의 짝으로 자신의 어머니에게 잘 해줄 여성을 찾는다고 말헀다.
그러면서 손헌수는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 마마보이도 아니고 엄청 잘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평균보다 조금 잘하면 된다"고 원하는 짝을 이야기했다.
이에 유인경과 노현희는 본인이 먼저 어머니께 잘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유인경은 "우리 엄마 효도는 내가 해야 한다"고 '셀프 효도'를 강조했다. 이어 "본인도 장모님에게 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노현희도 유인경의 말에 동의했다. 노현희는 "이해가 안 간다"면서 "지금까지 효도 한 번도 안 하다 결혼할 때 돼서 아내를 통해 효도 하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2년생인 노현희는 올해 4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