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손잡고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나선다.
재단은 11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근로자의 복지증진과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새롭게 출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상품의 운용보수 10%를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는 소외계층에게 더욱 가혹한 고통을 준다”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창구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펀드가입자들에게 투자를 통한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나눔의 기쁨까지 드리는 따뜻한 금융의 전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