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출처=영화 ‘퍼스트어벤져’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SNS에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게임을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과정에서 신체 중요 부위가 찍힌 사진이 유출되는 민망한 상황이 벌어졌다.
크리스 에반스가 공개한 것은 자신의 핸드폰 갤러리로 그중 한 장에 신체 중요 부위가 담겨있었다. 또한 여성의 신체 부위를 의미하는 ‘XX 간수 잘해라’라는 문구가 적힌 자신의 사진도 함께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급히 사진을 삭제했지만 이미 각종 SNS로 퍼진 상태다. 그가 580만 명의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 확산 속도는 더욱 빨랐다.
이를 본 네티즌은 “별걸 다 보네”, “노출 사진은 그렇다 치고 간수 하라는 건 뭔데”, “사진 간수나 잘해야겠다”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봉준호 감독 영화 ‘설국열차’에도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