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일침 (출처=김원효SNS)
김원효가 음주운전자에 일침했다.
13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 볼 때마다 가슴 아파 죽겠다”라며 최근 음주 운전으로 사망한 6세 아동의 기사를 공유했다.
앞서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도로에서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운전자는 만취 상대였고 쓰러진 가로등이 덮친 6살 아이는 결국 사망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빈번이 발생하며 김원효 역시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그만 좀 하자. 음주운전. 제발 좀 하자. 처벌강화”라고 꼬집었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이 음주운전으로 역행하던 30대 여성의 차량에 부딪혀 사망했다. 현재 운전자에 엄벌을 요구하는 청원은 50만 이상이 동의했으며 경찰은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