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리스크 초신성, 성제·윤학 친분 어땠길래…"군 전역 날 1500명 같이"

입력 2020-09-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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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NS 캡처)

초신성 성제와 윤학이 해외 원정 불법도박 혐의를 인정하면서 팀 이미지에도 큰 상처가 남게 됐다.

15일 그룹 슈퍼노바(초신성) 소속사 SV엔터테인먼트는 윤학과 성제의 해외 원정 불법도박 혐의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전날 MBC '뉴스데스크'에서 일본 한류 아이돌 멤버 2명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한 뒤 하루만에 나온 사과다. '뉴스데스크' 보도 이후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끈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이름도 오르내린 바 있다.

초신성의 윤학은 팀 내 리더이나 대형 유흥업소 근무자인 A씨와 접촉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성제도 초신성 걸성 초기 리더로 활약했을만큼 팀 내 간판 스타이다. 그러나 윤학과 함께 원정 도박 혐의로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 리더 경험이 있는 멤버들이 연이어 불미스런 일을 겪으면서 팀 이미지에도 흠집이 생긴 모양새다.

지난 2013년 윤학의 전역 당시에는 성제를 비롯한 초신성 멤버들이 직접 전역식에 찾아가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당시 자리에는 국내외 팬 1500명이 함께 자리하는 등 초신성의 인기가 입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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