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지웰)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이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전용 쇼핑몰 ‘온통대전몰’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온통대전몰에는 대전광역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만 입점 가능하며,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늘리고 있으며, 비대면 소비 추세에 맞춰 지역화폐 온라인 사용처 확대를 위해 온통대전몰을 추진했다.
현재 온통대전몰에는 대전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 3000여 개가 입점해 있다. 전통 시장상인, 소상공인, 우수중소기업 입점 확대를 통해 지역민과 지역사업자 상생을 돕는다.
오픈 초기인 현재는 온통대전 카드결제만 가능하지만, 11월부터는 온통대전 직결제 시스템과 신용카드‧간편결제 등을 추가해 더욱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온통대전몰 오픈이벤트도 진행된다. 온통대전 구매회원 대상 경품 제공, 회원가입시 5% 할인쿠폰, 추석 세트 구매 시 3% 할인쿠폰 등을 지급한다.
이지웰 관계자는 “온통대전몰의 상품 다양성 및 사용 편의성을 높여 온통대전이 좀 더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