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우석 (출처=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 방송캡처)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누렸던 얼짱 설우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설우석은 1985년생으로 올해 36세다. 2000년대 초반 미니홈피 싸이월드에서 얼짱으로 이름을 알리며 유명세를 탔다.
특히 당시 유행했던 인터넷 소설 ‘그놈은 멋있었다’, ‘늑대의 유혹’ 등 가상 캐스팅 1순위에 오르는 등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최근 레트로 열풍이 불며 1세대 얼짱 설우석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렸다. 설우석은 얼짱 중 특히나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기에 더욱 이목을 끌었다.
관심에 화답하든 설우석은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다. 설우석은 변함없는 조각 외모를 뽐내며 현재 건축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설우석은 “일반 미대생이었다. 유명한 여자친구를 만나 유명해졌다. 당시 여자친구에게 쓴 편지가 유명했는데 내가 쓴 게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당시 설우석의 여자친구 역시 유명 얼짱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