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9월 17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김용범 차관은 이날 제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6차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판 뉴딜 관련 예산집행도 차질없이 추진해 정책성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분야별로는 디지털 뉴딜은 2조4000억 원 중 약 1조6000억 원(64.8%), 그린 뉴딜은 1조2000억 원 중 9000억 원(73.0%), 안전망 강화는 1조1000억 원 중 9000억 원(80.3%)을 집행했다.
김 차관은 "모든 분야에서 집행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 추진 등에 더욱 관심을 갖고보다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