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은 만성피로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만성피로에 빠진 직장인들은 권태·무력감은 물론, 수면장애와 두통, 소화불량까지 겪고 있다. 명절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면 이 같은 피로감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피로감 해결을 위해서는 충분한 비타민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만성피로는 비타민B1군이 체내에서 부족해지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흔히 ‘티아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B1은 신경과 근육 활동에 필수적이며 에너지 대사와 핵산 합성에 관여한다. 핵산은 신진대사 촉진, 치매 예방, 간 기능 향상에 기여하므로 이를 합성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B1은 비타민B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활성형 비타민 B1 성분은 ‘푸르설티아민’과 ‘벤포티아민’이다.
JW중외제약의 ‘뉴먼트프리미엄B’는 뇌장벽을 통과해 신경에 티아민을 전달해주는 푸르설티아민과 신체에 빠른 흡수와 오랜 지속효과를 발휘하는 벤포티아민 성분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벤포티아민은 다른 티아민 성분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두뇌를 제외한 신체 전반적인 티아민 부족을 빠르게 채워준다. 따라서 육체적으로 피로하거나 운동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는 현대인에게 적합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한때는 비타민 시장에서 멀티비타민과 비타민C가 대세였지만 최근에는 맞춤형 비타민 섭취를 추천하는 추세”라며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에게는 비타민B군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