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이 신규 출시한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가 출시 후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피죤에 따르면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는 출시 3개월 만에 판매실적이 400% 이상 늘었다. 누적 판매수량 30만 개 이상을 기록했다. 판매액 기준으로는 300% 가량 증가했고, 이달 기준 전월 대비 160% 이상 늘었다.
피죤 측은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가 잘 팔린 이유로 강력한 탈취효과를 꼽았다. 피죤에 따르면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는 실내건조 시 잡냄새나 덜 마른 빨래에서 나는 곰팡이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인 ’사이클로덱스트린’이라는 강력탈취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개인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빨래를 자주하면서 빨래양 자체가 늘어난 것도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피죤 측은 영탁을 모델로 기용한 것도 큰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피죤은 6월 영탁을 모델로 전격 발탁, 7월부터 섬유유연제 ‘피죤’을 비롯해 세탁세제 ‘액츠’와 섬유탈취제 ‘스프레이 피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피죤 관계자는 “지난 수년 동안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들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면서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라면서“특히 근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으로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 청결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고, 각종 의복이나 침구류 세탁 등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는 피죤이 올해 5월 출시한 세탁세제다. ‘실내건조’에 최적화됐다.